[독후감] 헬렌 니어링과 스코트 니어링의 53년 동안의 삶과 사랑과 그리고 마무리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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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는말

2. 가장 바람직한 사람 스코트

3. 자유로운 영혼 헬렌

4. 그들의 만남

5. 버몬트 숲에 둥지를 틀고

6. 버몬트를 떠나 메인으로 옮겨가서

7, 그들의 삶의 방식

8. 황혼

9. 서평을 마치면서

본문내용

이 책을 쓴 헬렌은 스물여섯 살에 스물한 살 위인 스코트를 만나 서로 존경하는 동반자로 반 세기 동안 이 세상에 보탬이 되는 조화로운 삶을 살았다. 두 삶이 평생에 걸쳐 추구하고 실천한 삶의 철학은 `적게 갖되 충만하게 살고` `욕구를 최대한 줄이는 데서 진정한 자유를 찾는 것`이었다. 모든 문명을 거부하고 자연이 되어 살다가 준비해온 죽음을 맞아들인 삶이 우리에게 참으로 귀한 깨달음을 준다.그의 사상과 그의 모든 삶에 동의를 하지 않더라도 스스로 옳다고 믿는 것과 자기 자신에 대해서 이렇게 진실하고, 자신이 말한 것을 따라 사는 데 따르는 대가를 치르는 일에서도 이렇게 진실한 사람, 실천적인 이 이상주의자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소비를 미덕이라 여기며 편한 것만을 추구하고 살아온 우리에게 많은 것을 시사한다. 그들의 대안적인-자본주의 사회 내에 있을 수 밖에 없지만 그 속에서 자본주의에 지배받지 않는 자유로운- 삶의 모습은 자연과 공동체와 내가 조화를 이루는 삶이 무엇인지를 몸소 보여주고 있다.

참고 자료

<아름다운 삶, 사랑 그리고 마무리>, 이석태 옮김 / 보리 /2002년 1월
<스코트 니어링 자서전>, 김라합 옮김 / 실천문학사 / 2000년 5월
<조화로운 삶>, 류시화 옮김 / 보리 / 2000년 4월
<조화로운 삶의 지속>, 윤구병 외 옮김 / 보리 / 2002년 7월
<인생의 황혼에서>, 전병재 외 옮김 / 민음사 / 2002년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