짚풀생활사박물관견학(소규모박물관)
- 최초 등록일
- 2004.11.20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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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서론
나에게 ‘박물관’은 어렸을 적 방학과제 때문에 뒷덜미 잡혀서 다녀오는 그런 이미지의 장소였다. 두세 번 다녀온 박물관은 항상 역사적인 유물을 시대별로 진열해 놓은 그런 곳이어서 엄숙하고 조용한 분위기였다. 뛰어다니고 떠들기 좋아하는 나 같은 학생에겐 답답하기만 한 장소였기 때문에 21살이 되어서도 박물관이란 곳이 재미있거나 특별한 곳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하는 것이 당연했다. 그러나 대학교 2학년 ‘프랑스 문화의 이해’라는 과목의 레포트를 위해 나는 오랜만에 다시 ‘박물관’이란 곳을 다녀와야만 했다. 그런데 한 가지 특이한 것은 시․도 국립박물관과 같은 규모가 큰 박물관은 제외하고 개인이나 기업이 운영하는 박물관중 한 가지 주제로 전시하는 소규모의 테마박물관을 다녀와야 한다는 제한이 있었다.
생소했다. 테마박물관에 대해 무지했기 때문이었을까? 어쨌든 어디든 한 군데는 다녀와야 했기에 쉽게 다녀올 수 있는 박물관을 찾기 시작했다. 극소수일 거라는 나의 생각과는 달리
의외로 많은 박물관이 검색되었다. 서울에만도 아프리카미술박물관, 철도박물관, 셀라뮤즈자기전시관, 사전자수 박물관 등 특이하고 다양한 박물관이 있었다. 관심 있는 박물관의 위치, 장소 등을 간략하게 메모를 하고 며칠 후 수업이 없는 날에 친구와 하루를 투자해서 다녀오기로 계획을 세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