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17세기 신고전주의 연극, 작가

목차

17세기 이전 연극
17세기 신고전 주의 연극
작가 (코르네이유,라신,몰리에르)

본문내용

◎ 17세기 프랑스 연극의 기초
17세기 초반 프랑스의 직업 연극은 중세의 종교극과 꼬메디어 델라르떼 유랑극단으로부터 발전해 나갔다. 런던에서 제임스 버비지가 만들어갔던 상황과 달리 파리에 상설극장이 만들어진 것은 1548년경이었다. 부르고뉴 극장이라는 이름의 이 상설극장은 버비지의 극장 시어터보다 약 30년쯤 앞선 것이었다. 부르고뉴 극장은꼬르네이유와 라신느, 몰리에르 희곡의 본고장 역할을 하면서 약 130년 동안 파리 문화의 장으로서 자리를 지켰다.
유럽과 캐나다, 미국의 주요 레퍼토리 극단에서 공연되는 희곡들 중에서도 가장 자주 공연되는 작품의 작가로 손꼽히는 사람은 17세기의 프랑스 극작가 몰리에르이다. 1973년 프랑스는 몰리에르 서거 300주년을 기념하여 그의 작품 33편을 프랑스 전역에서 공연하였으며, 여러 현대 연출가들의 공연은 지금까지도 치열한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로제 플랑숑과 앙투와 비떼가 연출했던 두 편의 공연이 특히 유명한데, 로제 플랑숑은 1962년과 1963년에 빌뢰르반의 시떼극장에서 「따르뛰프」를 성적인 문제로 해석하였다. 그리고 앙투안 비떼는 몰리에르의 희속 4녀을 20개의 막으로 구성하여 만든 「몰리에르 시리즈」를 1978년의 아비뇽 축제에서 공연하였다.

◎신고전주의
프랑스 극의 줄거리 구성에 있어 중요한 맥락은 이태리 신고전주의적 이상의 실현에 있다. 이는 드라마트루기(극작술)와 연출법(작품을 계획하고 상연하는 기술)을 포함한다. 우리는 앞서 이태리가 프랑스의 정치와 사회에 미친 강력한 영향력을 보았다. 17세기가 되면 프랑스 극에 이태리 연극의 영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17세기가 시작되면서 프랑스 극은 눈에 띄게 이태리 풍에서 벗어나게 된다. 코메디아 델라르테 극단들은 여전히 프랑스를 순회하며 공연했지만, 그들의 극작과 제작의 측면에서는 고루한 중세극의 영향 등은 더 이상 프랑스 관객들의 호응을 받지 못했다. 아르디의 작품은 신고전주의적 특징인 시간과 장소, 시간의 삼일치를 보여 주지 않았다. 그의 극 속에는 장면 효과를 강조한 프로시니엄 극장의 흔적이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앞서 설명한 바 대로 이태리적 관행을 적용함에 있어 오류가 발생될 여지는 여전히 도처에 존재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