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사회의 스포츠 체육] 중세사회의 스포츠체육

목차

1) 초기 크리스트교와 스포츠
2) 중세 수도원의 신체훈련 스포츠
3) 중세 귀족 및 기사의 신체수련과 스포츠

본문내용

아니 금지했다고 하기보다는 생활이 너무 힘들어서 농노, 대다수를 차지하는 피지배층이 즐길 여유가 없었다. 장원제도가 엄격했던 중세사회때의 농노들은 평생 영주의 땅을 벗어나지 못한채 농사를 지으며 살았다. 농사를 지어도 영주한테 대부분 빼앗기니 생활이 어려운건 말로 다 할 수 없었다. 거기다가 영주들이 필요할 때마다 농노들을 불러서 잡다한 일을 시켰기 때문에 그 당시 농노들한테는 자기의 생활이 없었다고 하는 편이 옳다.

하지만 가끔씩 농노들에게도 여유가 있을 때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영주들이 전쟁에서 이기거나, 자신의 기쁜 날 축제를 벌일 때였습니다. 그 때는 농노들도 농사와, 굶주림을 조금 벗어버리고 그 날만큼은 마음껏 먹고 놀았다. 그 때는 연극도 하고(크리스트교적인 연극), 서커스 같은 것도 했습니다. 남자들은 기사놀이를 하고 놀았죠. 창던지기나 칼싸움 같은 것들을 주로 했다. 그 당시 여자들한테는 자유가 없었다. 크리스트교에 입각한 여성에 대한 차별이 심해서 여성에게 스포츠나 놀이는 당시 꿈도 꿈 수 없었다. 축제때 여자들은 음식을 만들고, 나르고 하루종일 심부름만 하며 보냈습니다. 지배층의 여자들은 여자농노들보다는 사정이 나았지만 생활에 적극적이지 못하고 남자들에 의해 지배당했다고 하는 편이 옳습니다. 지배층의 여자들은 평소 악기를 배우고, 수를 놓았고, 축제는 신기한 볼거리를 구경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