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문학] 그녀의 세번째 남자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4.11.18
- 최종 저작일
- 20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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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간과 문학이라는 과목 수강할때 작성했던 레포트로 간단히 글의 내용 요약과 느낀점등을 설명한 레포트..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글은 유부남과에 사랑에 빠진 중년 여성의 내면적 심리와 갈등, 회의에 관한 내용을 다룬 소설이다. 이 소설의 주인공인 그녀는 사랑이 극히 이기적인 집착이며, 사랑은 자신을 구속한 환상이었다는 것을 깨달아 가는 과정을 그린 소설이다.
그녀는 영동 영추사라는 절에서 열흘을 보내고 온다. 영추사는 그들의 사랑의 약속으로 “이 반지에 사랑을 맹세하는게 아냐. 이 절에 맹세하는거야. 반지는 사라질 수 있지만 장소는 사라지지 않으니까”라고 이야기 하며 그가 그녀에게 반지를 끼워준 장소이다. 그러나 그 절은 이미 댐속에 수몰되었고 영추사는 산 속으로 이전되었다. 절에서 그녀는 가구점에서 일하며 남편이 죽었다고 둘러대고 자신의 신분을 감추고 얼마간 생활하며 그 곳 일을 돕는다. 그러나 그녀는 자기 자신을 감추기 위한 플라스틱 고무신과 고무줄 바지. 그리고 싸구려 나염 티셔츠가 자신을 완전히 감추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그녀는 자신이 끼고있는 아르마니 안경으로 인해 자신을 감출 수 없는 것을 깨닫게 되는데 나는 여기서 ‘안경’이라는 사물이 의미하는 바를 되짚어 보려고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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