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학] 영화 <마르셀의 여름>과 <어느 멋진 날> 속에 가족의 모습
- 최초 등록일
- 2004.11.17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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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 소년의 성장과정을 잘 그린 <마르셀의 여름>이라는 영화와, 이혼한 한부모 가족의 에피소드를 그린 <어느 멋진날>이라는 영화를 통해 가족의 여러 형태, 모습을 읽어본다.
목차
시작하며
마르셀의 여름 <아버지의 영광>
One Fine Day(어느 멋진날)
마치며...
참고자료 및 참고싸이트
본문내용
지금 시대는 무엇보다 다양성을 추구하고 인정하는 시대이므로 가족의 다양한 형태도 어쩔 수 없는 순리일지 모른다. 이를 인정하지 못하고 받아들이지 않으려함은 정말 어리석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차차 나아지겠지만 영화를 단지 영화로 받아들이기보다 요즘의 영화에선 왜 이런 한부모 가족의 이야기가, 자녀가 없는 부부가족의 이야기가, 동성애를 다룬 영화가, 이혼을 주제로한 이야기가 유독 많이 나오는지 한번쯤 생각해 본다면 이것이 요즘 시대에 많이 일어나고 있는 한 단면이란 것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받아드리는 것이 순리라는 것 또한 알 수 있을 것이다.
『마르셀의 여름』과 『어느 멋진날』 이 두 영화를 통해서 나는 우리 가족과 또 내 주변의 가족들의 모습을 곰곰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나 역시 우리 가족을 기준으로 조금이라도 다른 형태를 갖은 가족의 모습엔 은근한 거부반응을 가지고 있던 것도 사실인 듯 하다. 하지만 이렇게 많은 것을 배우고 접함으로써 차차 이런 인식은 사라질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지금이 아마 나뿐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국민들에게 있어 그런 과도기가 아닌가 싶다. 여느 나라처럼 어느 가족형태를 가지고 있던지 간에 아이들이 또, 그들의 부모들이 심리적인 고통을 받지 않고 모두 함께 더불어 사는 그런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그런 시대가 와야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