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비야의 중국견문록
- 최초 등록일
- 2004.11.17
- 최종 저작일
- 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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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바람의 딸 한비야. 7년에 걸친 세계 일주와 국토 종단이 모두 끝나고, 다시 1년간의 중국어 연수를 떠난다. 주위 사람들의 반대에도 마음의 소리에 이끌려 중국으로 1년 동안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된다. 처음부터 순조롭지 않은 일이 발생한다. 예약 해 두었던 하숙집이 다른 사람에게 방을 내어준 것이었다. 중국에서 중국말을 못 하면 손해를 보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 일수도 있다. 한비야는 속으로 또 한번 다짐한다. 아는 것이 힘이다. 정말로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한다. 어렵게 방은 구했지만, 시련은 끝이 난 것이 아니다. 미리 등록을 했던 학교에서 문제가 생긴 것이다. 중국어 공부를 하러 왔는데 학교에 등록을 할 수 없다니 정말로 문제가 심각해졌다. 하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중국에 온 그 자체가 공부이다. 눈뜨고 눈감을 때까지 보고 듣고 하는 것이 다 중국어 공부이다. 대학교어학원에는 7월 달에 다시 들어 갈 수 있어서 그 전까지는 학원에 다니기로 한다. 처음 생각했던 것 보다 학비도 비싸고 방 값도 비싸기는 하지만 묵을 곳과 공부할 곳을 정하고 나니 마음의 정리가 되었다. 차분히 앉아서 1년간의 계획을 잡아 본다. 다시 학생이 되었다는 기분에 조금 떨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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