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역사] 기록문화의 진수 `조선왕조실록`
- 최초 등록일
- 2004.11.15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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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춘추관과 사관
2. 실록의 편찬과정
3. 실록의 보관
4. 실록의 국역사업
5. 나의 생각
본문내용
1. 춘추관과 사관
조선의 역사기록을 담당한 관청은 춘추관이었다. 춘추관의 직제는 시기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영사, 감사, 지사 동지사, 수찬관, 편수관, 기주관, 기사관으로 구성되었다. 이중에서도 예문관의 관원인 봉교, 대교, 검열의 8원이 주로 춘추관의 시무를 담당하여 사초와 시정기를 작성하였는데, 흔히 이를 사관 또는 한림이라 불렀다.
사관의 역할은 군주의 언행과 정사를 기록함으로써 시정의 득실을 논하고 풍속의 미악과 사정을 가려서 유교적인 왕정의 덕치이념을 구현하는 데 있었다.
조선은 유교국가였던 만큼 사학이 경학과 더불어 유자의 필수 교양으로 간주되었으므로 역사에 대한 인식이 전시대보다 더욱 고조되었다. 따라서 사관은 모든 관직 가운데 가장 청요한 관직으로 인정되어 문과급제자 가운데 경사와 문장이 뛰어나며 가계에 아무런 흠이 없는 사람만이 임명될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