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전래동화와 창작동화 작품비교
- 최초 등록일
- 2004.11.14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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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현재 제 7차 교육과정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는 창작 동화와 전래 동화가 비중이 매우 크다. 그 비중만큼이나 그것을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도 중요한 문제가 되고 있다. 전래 동화란 아주 오래 전부터 우리 조상들의 입에서 입으로 구비 전승되어 내려온 이야기이다. 따라서 우리 옛 선조들의 삶의 방식이나 사상 등이 많이 들어가 있는 동화이다. 창작 동화란 현대의 작가들이 아동을 위해서 지은 이야기이다. 전래 동화와 창작 동화는 같은 초등학생들이 읽을 동화이지만 그것이 띠고 있는 성격은 판이하게 다르다. 올바른 초등학교 동화 지도를 위해서 그 차이점에 대해서 비교해 보도록 하겠다.
Ⅱ 본론
1. 주제면
전래동화와 창작동화는 주제면에서 많은 차이를 가지고 있다. 교과서를 예로 들어보면 ‘짧아진 바지’에는 자신이 가장 효성스럽다고 말만 하는 부자의 세 딸과 아무 말 없이 아버지에게 효도를 하는 한 선비의 세 딸을 대조함으로써 우리 나라 전래동화에서 많이 나타나는 주제인 효도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이를 읽는 독자로 하여금 말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는 진정한 효도를 하라고 우리에게 교훈을 준다. 효(孝)사상은 우리 민족의 생활 속에서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주제이다. 이처럼 전래동화는 개개인의 생각을 표현한 것이 아니라 민족 전체가 공감하는 것을 주제로 선택하고 있다. 그리고 전래동화에서 사용되는 주제의 수는 ‘아는 것이 힘이다, 남을 해치면 저도 해를 입는다, 지성이면 감천이다, 은혜를 베풀어라, 허욕을 부리지 말라 등’ 10개 내외로 그 주제가 매우 한정적이다. 이에 반해 창작동화인 ‘고추잠자리 꿈쟁이의 흔적’에서는 주인공 꿈쟁이의 자신의 꿈을 향한 끊임없는 도전과 시련, 그리고 깨달음을 다루면서 누구나 나 아닌 다른 사람에게 큰 의미로 남을 수 있다는 것을 주제로 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