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탄생] 밥
- 최초 등록일
- 2004.11.14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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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생명탄생과 신비 중 밥에 관한 내용이며, 비디오 감상 중에 몇자 적은 내용과 함께 감상 후 나의 생각에 관해 정리한 글입니다. 많은 도움 되길 바랍니다.
목차
의식주의 하나로서의 밥
과거로부터 이어져 내려온 밥
생명을 유지하는 기능으로서의 밥
밥에 대한 나의 생각
본문내용
의식주(衣食住)는 인간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기본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필요한 3가지 조건이라 한다. 행복을 추구하기 위하여 이 세 가지 요건이 하나라도 빠지게 되면 아마 불행하게 느끼게 될 것이다. 밥을 만드는 쌀은 세계 3 대 곡물인 밀, 옥수수와 더불어 오랜 세월 인류의 주식원으로 사랑 받아 왔다. 그 중 우리민족과 뗄래야 뗄 수 없는 것이 바로 밥을 만드는 쌀이다.
조선시대 선교사들의 기록을 보면 그 당시 우리조상들은 이웃나라 중국인과 일본인들에 비해 세배정도의 밥을 먹었다. 다른 국내기록들도 당시 성인 남성의 1일 식사량은 5홉이나 되는 것으로 되어있다. 현재와 비교해서 약 5배의 식사량이다. 한국인은 왜 이렁게 많은 밥을 먹어야 했던 것일까?
1960년대에 만들어진 흑백 영화들을 보면 당시 사람들이 얼마나 밥을 많이 먹었는가를 알 수 있다. 밭에서 일하다가 들어와서, 혹은 논에서 일하다가 새참으로 먹던 밥을 보면 하얀 사기로 된 밥 사발에 보리밥을 하나 가득 퍼올려 마치 탑을 쌓은 듯 밥을 담은 광경을 볼 수 있다. 이걸 남기지도 않고 다 먹는다. 아이들 밥 사발도 이에 결코 뒤지지 않았다. 왜 이렇게 그때 사람들은 밥을 많이 먹었을까. 이유는 간단하다. 별다른 먹을거리도 없고, 간식거리도 없던 시절에 배를 불릴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은 오로지 밥밖에 없었던 것이다.
활동하는 데 필요한 모든 에너지를 오직 밥에서만 얻어야 했으니 한번 먹을 때 배가 터지게 먹어둘 수밖에. 그래서 당시 사람들은 성인 남자를 기준으로 한 끼에 5홉의 쌀 분량을 먹었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