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 인터넷 미디어가 17대 총선에 미친 정치적 영향력의 점검과 그 가능성

목차

서론

본론
1.인터넷신문
2.네티즌의 정치참여
3.인터넷미디어의 정치적 영향력

결론

본문내용

17대 총선을 치룬지도 반년이 지났다. 이번 총선을 이야기 할 때 미디어 선거의 본격적 시작과 더불어 인터넷이라는 미디어의 영향력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을 수 없는데 이번 총선의 당선 요인 중 인터넷이 차지하는 비중에 대해 열린우리당 당선자의 51%가 '도움이 됐다'('결정적으로 도움이 됐다' 5%, '많은 도움이 됐다' 46%)고 답했을 정도로 인터넷은 현재 우리나라의 정치현실에 확실히 자리 잡은 미디어이다. (오마이뉴스, 2004년 4월 28일자)
이번 총선은 탄핵이라는 초유의 사건을 겪으며 이러한 상황을 초래케 한 정치인들을 심판한다는 성격이 강한 탓에 무엇보다 투표를 권유하는 투표부대의 활약이 컸다. 이번 총선 투표율이 60.6%로 지난 16대보다 3.4%포인트 높아지고 특히 서울이 무려 7.9%포인트나 오른 62.2%를 기록한 점으로 미뤄 20대 투표율이 상당히 높아진 것으로 추정되면서 네티즌들의 투표참여 운동이 무시 못 할 영향을 미쳤을지 모른다는 관측이 설득력 있게 제기되고 있다.
인터넷 미디어는 지난 16대 총선부터 정치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기 시작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총선시민연대가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부패정치인 목록을 공개함으로써 벌인 낙선․낙천운동이 인터넷의 위력을 사람들에게 뚜렷이 각인시켰으며, 대안언론으로 떠오른 인터넷 신문들은 기존 언론매체와는 다른 의제설정의 역할을 함으로써 기존 언론매체가 가지고 있던 막강한 권력을 약화시키기 시작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