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사] 세계화의 역설
- 최초 등록일
- 2004.11.13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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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게화에 대해 반대입장에서 쓴 글입니다. 짜깁기 없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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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세계화 지지론자들은 세계는 시장자본주의와 민주주의의 방향으로 끝없이 진보한다는 발전주의적 입장을 취하고 있다. 이에 현재의 세계화는 이 속도를 증가시키는 촉매제 역할을 한다고 본다. 최근 세계은행의 보고서에 따르면 1달러 미만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극빈층이 1981년 15억 명에서 2001년에는 11억 명으로 줄었다고 밝혔다. 극빈층이 세계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20년 사이에 40%에서 21%로 절반 가까이 줄어든 셈이다. 이 중 동아시아는 빠른 속도로 빈곤에서 벗어났다. 세계화 지지론자들은 동아시아의 괄목 할만한 성장을 궁극적으로 세계화의 추세에 충실했기 때문이라고 보고 절대 빈곤층의 감소를 세계화의 주된 순기능으로 본다. 또한 민주화와 인권 확산의 가속화에도 기여했다. 박정희 정권의 붕괴가 좋은 예라고 할 수 있다. 박정희 정권은 정권 유지를 위해 세계화를 추구했지만 아이러니컬하게도 그것이 독재정권 붕괴의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세계화와 정보의 공유와 개방은 필수 불가결한 관계이기 때문이다. 폐쇄 경제를 고집했던 김정일 정권이 아직도 견고히 독제 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자유무역을 위시한 세계화의 바람직한 진행은 비교우위에 따른 자유무역과 교환을 통한 이익. 이를 통해 부의 분배이다. 이것이 이상적인 세계화이다. 이렇게만 된다면야 누가 세계화를 반대하겠느냐마는 이익추구에 대한 동기를 무시해 처참하게 실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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