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국어] 사이버 공간에서의 초등학생과 정체성
- 최초 등록일
- 2004.11.11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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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학국어 강좌에서 조별논문으로 제출한 것입니다.
조원들이 열심히 만들은 거예요, 주제도 잼있어서 반응이 좋았어요
목차
1. 제 목
사이버 공간에서의 초등학생과 정체성
2. 주 제
인터넷 등의 과다한 사용에 따른 정체성 상실 문제에 대해 살펴보며 특히 자아 정체성이 확립이 덜 된 초등학생의 인터넷 과다사용에 따른 문제점과 해결방향에 대해 생각해 보기로 한다.
3. 개 요
1) 인터넷상에서 현재 초등학생과 관련되어 드러나고 있는 현상
2) 초딩이라는 말의 정의
3) 인터넷이 초등학생들에게 미친 영향
① 장점
② 단점
4) 사이버 공간에서의 정체성
① 정체성의 정의
② 사이버 공간의 특징과 사이버 공간에서의 정체성
③ 초등학생의 정체성 혼란의 원인으로의 인터넷
5) 인터넷에서 실제 생활로 발전된 문제점
6) 결론 제시
본문내용
‘ 그들이 몰려온다. ’
지난 8월 22일 대표적인 검색 사이트인 네이버의 검색어 순위 목록에는 ‘기행문, 수학 독후감, 원고지 쓰는 법, 음악 감상문’과 같은 단어들이 상위에 랭크되는 희한한 현상이 있었다. 숙제 관련 단어의 검색 횟수가 크게 증가하여 상위 25개 가운데 무려 16개를 장악하였다. 그 이유는 8월 23일이 초등학교 개학일이었기 때문이다.
‘그들이 몰려 온다.’ 7월이 되면 인터넷 게시판에 등장하는 경고문이다. 지난 8월 23일에는 ‘이젠 해방이다’라는 메시지가 인터넷을 뒤덮었다. 모두 초등학생 네티즌을 염두에 두고 비아냥거리는 말이다. 유명 인터넷 사이트 디시인사이드는 ‘초등학교가 개학을 하면 방문자가 10%이상 떨어진다.’ 라고 말한다. 게임 사이트 루리웹 운영자는 ‘방학중에는 게시판 글이 하루 4만개 이상 올라오다가 초등학교 개학일이 지나면 하루 3만개로 줄어든다’라고 말했다.
초등학생들은 주로 욕설과 악플, 도배의 주범으로 인식되기 때문에 홈페이지 운영자들은 방학이 끝나기만을 기다린다. 하지만 개학했다고 해서 상황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 오후 3-6시 시간대를 ‘초딩 타임’ 혹은 ‘초딩 러시’라고 부르는데, 이 시간이면 초등학생들이 PC방에서 죽치고 앉아 있는 것이다. 서울 종로구에 있는 PC방 관리인은 ‘초등학생들은 절대 혼자 오지 않는다. 4-6명이 떼를 지어 와서 왁자지껄 떠든다.’ 라고 말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