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학]중용의 정치
- 최초 등록일
- 2004.11.10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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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대 정치학의 기본탐구
목차
1. 『중용의 정치』에 대한 전반적인 생각
2. “제7장 결어 : 민주평화사상과 한국”에 대한 생각
본문내용
막 고등학교에 진학하여 서서히 공부를 시작할 때, 5살 연상의 누님으로부터 “1+1=2일까”하는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 그때까지 당연하다고 생각했고 그렇게 배워왔던 어린 나에게는 이상한 질문이었다. 그런데, 얼마전 베르베르의 『나무』라는 소설을 읽으면서 19라는 숫자를 마지막 극한의 숫자로 여기는 나라에서 그 이상의 숫자의 비밀을 아는 사람들을 배타시하는 공상적인 줄거리를 보면서 정말 “1+1=2”가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도 마찬가지이다. 미국의 강력한 힘에 따른 세계지배도, 남한과 북한의 단절관계도, 세계 속에서 맥없이 선비같이 자존심만을 내세우는 한국의 외교실정 또한 당연한 줄 알았다. 그러나 최상용 교수님의 『중용의 정치』를 읽으면서 전반적인 한국의 정치 역사뿐만 아니라, 교과서를 통해 당연하다 믿어왔던 생각들이 지난 세대들의 헤게모니속에서 타의적으로 배운 내용들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런데 우선 정치학자로서 탁월한 업적을 남기신 교수님의 저서를 과감히 제자로써 비판을 해보고자 한다. 제목이 ‘중용의 정치’이지만 서설에만 그에 관한 언급이 간단하게 있을 뿐 2장 정치사상부터 6장 대담까지 부분이 그 ‘중용’이라는 개념과는 접목되지 못하고 단지 교수님의 40여년의 개인적인 역사가 담겨있을 뿐 그 카럼들의 사상들이 중용과 연관이 있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