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국문학사] 조선전기 비판적 지식인과 문학
- 최초 등록일
- 2004.11.10
- 최종 저작일
- 2003.11
- 8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조선 전기 방외인으로 불리웠던 김시습 등의 문학세계를 실제 작품의 분석을 통해 논의한 것입니다. 사대부 문학이 주류를 이루던 시기에 현실을 비판적으로 바라보았던 방외인들의 문학작품을 살펴봄으로써 그들의 사상과 당시 문학세계를 다루고자 하였습니다.
목차
1. 문제제기
2. 조선전기의 역사현실과 문학의 양상
3. 방외인 문학을 어떻게 볼 것인가
4. 방외적 문인의 문학
(1) 김시습
(2) 임제
(3) 어무적
(4) 정희량
5. 맺음말
본문내용
조선 전기는 사대부 문학이 주류를 이루던 시기였다. 하지만 사회 현실에 대해 비판적 시각을 가지고 문학을 통해 현실을 날카롭게 지적한 문인들도 존재했다. 특히 방외인(方外人)이라고 불리던 문인들이 이러한 역할을 잘 수행하였다.이 발제문은 조선 전기의 역사현실과 문학의 양상을 통해 방외적 문인들이 등장하게 된 원인을 살펴보고 방외적 문인들의 작품들을 통해 그들이 말하고자 한 바가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한다. 발제문은 교재인『민족문학사 강좌 상』을 중심으로 하고 임형택의 「매월당의 방외인적 성격과 사상」(『한국문학사의 시각』)을 참고하였다. 방외인 문학을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부분에서는 교재와 조동일의『한국문학통사』에 나와있는 방외인 문학에 대한 관점을 비교했으며 방외적 문인과 문학 부분에서는 김시습, 임제, 정희량, 어무적의 작품을 가지고 논의하였다.
참고 자료
정학성, 「조선전기의 비판적 문학」,『민족문학사 강좌 상』, 창작과 비평사, 1995
임형택, 「매월당의 방외인적 성격과 사상」,『한국문학사의 시각』, 창작과 비평사, 1984
조동일, 『한국문학통사』 제3판, 지식산업사, 1994
정병욱, 「김시습연구」, 『한국고전의 재인식』, 기린원, 1988
임형택, 「현실주의적 세계관과 금오신화」, 서울대 석사학위논문, 1971
조동일, 「초기 소설성립과 소설의 유형」, 『한국소설의 이론』, 지식산업사, 1977
정학성, 「백호시의 낭만성에 대한 역사적 이해」, 『한시연구 7』, 태학사, 1997
권순긍, 「방외인 문학 연구 (2)」, 『성대문학 22집』, 현진문화사, 1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