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노벨상 수상과 황우석 교수
- 최초 등록일
- 2004.11.08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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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 대학원 토론시간에 나왔던 내용을 정리하여 글로 썼다. 이제 우리나라도 경제력이나, 기타 국력에 비추어 볼때 노벨상 수상자가 나올때가 되었다는 생각이다. 이제는 제발 앞서가는 사람 발목은 잡는 고질적인 한국병은 그만둘 때이다. 한국사람이 노벨상을 받는 그날을 상상하며.
목차
* 노벨상 수상 가능성
* 한국과학의 위치 상승
* 대한민국 1호 황우석 교수
* 우리의 자세
본문내용
최근 대학에선 세계과학논문 인용 색인(SCIㆍScience Citaion Index)에 등재된 학술지에 논문 몇 편을 발표했는지를 교수의 평가기준으로 삼고 있지만, 단순히 SCI 논문 수가 아니라 얼마나 많이 인용됐는지가 중요하다는 것이 과학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그런데 이 수치로 보면 우리나라의 노벨상 수상 가능성은 요원하다. 지난 7월 과학기술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발표된 과학논문 수는 세계 14위에 해당하지만 논문의 질적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인용지수는 34위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1위는 예상대로 27만4159편을 발표한 미국이고 일본(7만5139편) 영국(7만1088편) 독일(6만8187편) 등이 뒤를 이었다. 하지만 우리는 지난해 논문의 질적 수준을 나타내는 논문 1편당 인용지수(논문이 다른 논문에 인용되는 횟수)는 0.22회로 전체 80개 세부 분야 가운데 67개 분야에서 세계평균(0.40)에 못 미쳤다.
우리나라 과학이 양적 성장에 비해 질적 발전을 이루지 못했다는 사실은 영국 과학기술청(OST) 장관 겸 정부 수석과학고문인 데이비드 킹 경(卿)이 ‘네이처’ 7월 15일자에 발표한 자료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참고 자료
* 노벨상 그 100년의 역사 - 가람기획
* 노벨상이 만든 세상 - 나무의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