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윤리] 자연주의윤리설
- 최초 등록일
- 2004.11.07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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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
목차
자연주의 윤리설
자연주의 윤리설의 대표가
에피쿠로스학파
흄
홉스
벤담
밀
자연주의윤리설의 의의와 문제점
본문내용
자연주의 윤리설(ethical naturalism)은 도덕을 인간 육체의 물리적 상태로 환원함으로써 도덕을 육체의 부수 현상 즉 육체적 기능의 부산물로 간주한다. 따라서 자연주의 윤리설은 자연적 사실 즉, 경험할 수 있는 사실을 근거로 삼고 보편적인 인생의 목적 또는 절대적인 행위의 법칙을 추론해 낼 수 있다고 믿는다. 있는(is) 현재가 있어야 할(ought) 장래를 밝힘에 유일하고 충분한 근거가 된다고 보는 점에 있어서 자연주의 윤리설은 형이상학적 윤리설과 입장을 같이 한다. 그러나 형이상학적 윤리설이 있어야 할 것 즉, 당위의 근거를 초경험적 실재에서 구하고 있음에 반하여 자연주의 윤리설은 같은 근거를 경험적인 사실에서 구하고 있다는 점에서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 전자가 합리론적 세계관의 전통을 이어 받은 윤리설이라면 후자는 경험론적 세계관의 전통을 이어받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자연주의 윤리설의 옹호자들의 대부분은 가치의 근거를 특히 인간에 관한 심리학적․사회학적 사실에서 구한다. 그 대표적인 예로서 자기 보존(self preservation)의 본능에서 유래하는 이기주의적 본성을 전제로 인간의 도덕적 삶을 설명하는 토마스 홉스(T. Hobbes, 1588~1697), 사람은 누구나 쾌락을 원하고 고통을 싫어한다는 심리설에 입각하여 “옳은 행위란 쾌락을 최대량으로 늘리고 고통을 최소량으로 줄이는 행위이다.”라고 가르치는 쾌락주의(hedonism)를 들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