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분야] 지역방송 프로그램 모니터-디지털 6mm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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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리포트를 하기 위해 모니터 대상으로 삼은 프로그램은 광주 mbc에서 수요일 오후 7시20분~8시~20분까지 방영되는 디지털 6mm 세상’이라는 일명 vj 물이라고 불리우는 프로그램 입니다. 참고로 제가 시청한 날짜는 10월 6일입니다.
디지털 6mm 세상을 모니터 대상으로 택한 이유는 평소 관심을 갖고 있었던 분야였기 때문에 다른 프로그램들 보다는 vj 관련 프로그램들을 유심히 즐겨 봤었고, 방송의 느낌도 어느정도 알고 있어서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느낀 점은 지역 방송 이라는 한계를 뛰어넘어 무려 제주, 전주, 진주, 광주, 대전등 5개의 지역 소식을 발빠른 기동력과 현장감으로 승부하여 다채로운 소식들을 한꺼번에 접할수 있게 해주었다는 점입니다.
이번 6일자 방송 내용은 광주지역에서 새로운 맛으로 떠오르고 있는 동남아 맛 열풍과, 제주의 성산포 은갈치 이야기, 진주의 밤은 아름답다, 전주의 대장간 사람들 대전의 대학이 변하고 있다, 광주의 용정 중학생의 특별한 역사기행등 총 6꼭지를 주제로 방영되었습니다.
저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바로 적절한 프로그램 시간대 입니다. 7시 20분에서 8시 20분은 주로 시청자들이 집에서 저녁을 먹고 소화를 시키는 시간대로써 부담없이 가볍게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호하게 될 터인데.. 디지털 6mm 세상은 바로 이런 점에서 잘 선택된 프로그램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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