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리주의란?
- 최초 등록일
- 2004.11.05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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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벤담의 쾌락공리주의 에서는 쾌락을 오직 하나로 보고, 그것이 양에 있어서만 차이를 드러낸다고 주장하였다. 쾌락의 양을 측정하는 일곱 가지 기준을 제안하는데, '강도(intensity)',' 지속성(duration)', 확실성(certainty), 근접성(propinquity), 생산성(fecundity), 순수성(purity), 범위(extent)로서 쾌락을 향유하는 범위가 넓은 것일수록 선호된다.
이에 비해 밀은 “만족스러운 돼지가 되느니 불만족스러운 소크라테스가 되겠다”는 유명한 말을 남기면서, 쾌락에는 질적으로 고차적인 것과 저차적인 것이 있음을 주장한다. 인간과 동물을 구별하는 질적으로 높은 쾌락이 존재하는데, 그것이 바로 행복(happiness)이다.
이러한 공리주의는 나 개인만을 고려하는 것이 아니라 나는 물론 나의 행위에 의해 영향을 받는 최대 다수를 고려하기 때문에 도덕정신에 부합한다고 이야기한다.
문제점으로는 첫째, 행위의 결과에 초점을 맞춰 각 행위의 도덕적 옳고 그름을 가리는 탓에 행위 결과는 좋지만 행위 자체가 명백하게 그른 경우가 가능하다.
둘째로 쾌락의 추구는 언제든 개인적 쾌락으로 빠져들기 쉬워서 이기주의적 쾌락주의와 이타주의적 성격의 최대 다수의 원리가 양립하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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