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 나의 경험에 비춰본 교육과 듀이의 교육관
- 최초 등록일
- 2004.11.05
- 최종 저작일
- 2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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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지식적인 측면의 이성/ 감성
2. 주입식 경험
3. 어떠한 교육을 지향해야하나...
4. 듀이의 경험
5. 지성의 필요성
6. 듀이 이론의 한계점
본문내용
성장하면서 생활이 계속되는 동안 교육도 계속된다. 교육은 연속적인 경험의 재구성이라는 생각에 동의한다. 그런데 경험의 구성에 있어서 너무 지식적이 측면이 강조되는 것은 아닌가하는 의문이 든다. 경험은 단순한 과거의 현상이 아니다. 현재의 의미에서 과거를 통합하며 삶을 살아가는 중요한 토대이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경험들을 되돌아보았을 때, 이성적인 측면의 지식들, 당장 눈앞에 보여지는 사실적인 것을 습득하는데 급급한 것 같다. 학습자가 느끼는 감정이나 개성을 무시하는 교육이 진정한 교육일 수 있을까.
1. 지식적인 측면의 이성/ 감성
종종 철학에서 자주 대두되는 감성이냐 이성이냐에 대한 고민들을 상당히 많이 하게 된다. 그러나 무엇이 먼저인지는 단정지어 말할 수 없다. 내가 하고 있는 것은 감성적인 측면을 더 강조하지만 살아나가는 것은 이성에 의해 판단되어지는 것들이 더 많기 때문이다.
가끔씩은 그 이성들에 의해 감성적인 것들이 억제 당하고 그로 인하여 많은 고민들을 할 때가 있다. 어쩌면 어렸을 때부터 감성적 사고를 더 많이 지니고 그렇게 하여 성장하여왔다면 현재 내가 하고 있는 일들에 더 많은 도움을 받았을는지 모른다. 물론 이것은 내가 하고 있고, 하고자 하는 일에 국한될 수도 있는 것이다.
허나 사람이라면 누구 나가 감성적인 측면을 가지고 있으므로 하는 말이다.
누구든지 한번쯤은 고독해 지거나 로맨틱해지고 싶은 감정적 측면들을 더 드러내고 싶을 때가 있을 것이다. 나 또한 그러하며 그러한 것들을 극대화 시켜 나의 작업에 활용하기도 한다. 즉, 사람은 이성적이거나 감성적- 어느 한쪽이라고 단정지어 말할 수는 없는 것이다. 자신이 아주 이성적이라고 생각하여도 자신의 감성적인 측면을 배제 할 수는 없는 것이다.
참고 자료
교육사상사/정호표·김병희 지음/교육과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