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김기덕영화를 통해서 바라본 우리 사회의 모순
- 최초 등록일
- 2004.11.04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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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안녕하세요~
김기덕 감독의 열정적인 팬의 입장에서 김기덕 감독이 말하고자하는 우리 사회의 양면성에 대하여 감상문
목차
영화와 사회와의 연관성
김기덕...그는 누구인가?
김기덕 영화는 잔인하고 충격적이며 심지어 엽기적이다??
김기덕 영화에 자주 반복되는 강간 코드는 약간은 위험한 모험이 아닐까?
김기덕 영화에 등장하는 여성의 모습을 보면 자기 파괴적이며 性의 노리개로 전락하여 굉장히 비하 적으로 묘사 되고 있는데...
김기덕 영화가 말하는 사회적 의미
본문내용
김기덕...그는 누구인가?
“쓰레기더미를 헤치면 향기가 난다.” 김기덕 영화를 이해하는 열쇠를 감독 자신은 이런 말로 대신한다. 파리에서 혼자 미술공부를 한 뒤 영진공 시나리오 공모를 통해 시나리오 작가를 시작한 그는 96년 저예산영화 <악어>로 데뷔했다.
<악어>는 주류질서 바깥으로 밀려난 밑바닥 삶을 다룬 독특한 드라마. 자살자들이 한강다리에 쓴 낙서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악어>는 자살자의 시체를 숨겨뒀다 유족에게 팔아넘기는 용패라는 인물을 그리고 있다. 정상적인 사회에 편입될 가능성이 전혀 없는, 비뚤어진 인간 용패는 한강 밑바닥 다리에 자신의 보금자리를 만든다. 두번째 영화 <야생동물 보호구역>(1997)에서 용패는 청해라는 이름을 얻지만 별반 다르지 않은 인물이다. 화가가 되겠다고 파리에 온 청해는 관광객에게 사기치는 일로 연명하며 어딜 가도 환영받지 못한다. 자신을 믿는 순진한 친구를 기회있을 때마다 배신하던 그@는 파리의 뒷골목에서 죽음을 맞는다.
김기덕 영화의 밉살스런 주인공은 관조적인 스타일로 이뤄진 <파란 대문>에도 등장한다. 창녀와 여대생이라는 상반된 삶을 살아가는 두 여자가 교감하는 순간을 담은 이 영화는 전작들과 달리 희망적인 결말을 맺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