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학과 경제학] 아마르티아 센
- 최초 등록일
- 2004.11.04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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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98년도 노벨 평화상을 받은 센 아마티아의 윤리학과 경제학에 관한 책을 나의 관점에서 재해석해서 쓴 글이다.
후생경제학이라는 경제학에서 다소 낮선 용어를 사용함으로써 이 관점으로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매우 뜻깊은 서적이었다.
목차
1. 책소개
2. 지은이 소개
3. 본문 내용 요약
4. 나의 생각
본문내용
[윤리학과 경제학은] 현대경제학에 대한 하나의 반성의 글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 이다.
반성의 출발은 경제학이 센의 분석 모델에서 냉정한 인간을 가정하는 태도와 경제학이 현실에서 실제로 존재하는 사람들을 다루고 있다는 주장 사이에는 일관성이 존재하는가? 에 대한 첫 번째 물음이 시작된다.
둘째 현대경제학이 의식적으로 강조하는 자신의 탈윤리적 성격과 현대경제학의 윤리학적 기원 사이에 나타나는 대조는 어떻게 이해되어야 하는가 ?
작가는 두 번째 의문으로부터 윤리학과 경제학에 대한 자신의 문제의식을 풀어 나가는 형식이다.
센에 주장에 따르면, 경제학은 정치에 대한 사회윤리적 관점과 국가경영에 대한 계산 논리적 기술 중심적 분석 각각에 기원을 두고 있다. 윤리학적 기원이 인간의 행위동기와 사회적 성취에 대한 가치판단과 관련되어 있다면 공학적 기원은 국가경영이나 개인행동에서 사전적으로 주어진 목적을 달성하는 데에 사용될 적절한 수단의 발견과 이용에 관련되어 있다. 두 기원 모두가 나름대로 설득력을 가지지만, 센은 윤리학적 관점이 제기하는 심오한 질문들이 반드시 현대경제학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여기에 현대경제학의 현실적 어려움이 놓여 있는 것이라 생각된다.
참고 자료
아마르티아 센
윤리학과 경제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