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학] 가야토기와 신라토기의 비교
- 최초 등록일
- 2004.11.03
- 최종 저작일
- 2003.10
- 1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000원
소개글
두 토기의 차이점을 설명한 자료입니다.
목차
1. 가야토기
2. 신라토기
본문내용
물레를 사용하거나 물손질을 해서 표면을 잘 다듬고 문양을 새긴 다음 그늘에 말린다. 잘 마른 토기는 터널식 굴가마〔登窯〕에서 1,000∼1,300℃ 가량의 높은 온도로 소성한다. 이 때 가마에 공급되는 공기가 부족하게 되어 가마 안에 일산화탄소가스가 발생하면서 토기의 바탕흙에 함유된 철분에서 산소를 빼내면 산화제이철(Fe2O3)이 산화제일철(FeO)로 바뀌어지면서 도질토기로 구워지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산화제일철의 색깔인 회청색이 나타나는데, 때에 따라 거무스름한 색이 나타나기도 하며, 토기 몸에 재가 쌓여 높은 온도에 녹으면서 녹청색 또는 녹갈색의 자연유(自然釉)가 되기도 하고 백색 반점이 생기기도 한다.이와 같은 도질토기는 가야토기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만큼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한데, 대표적인 것은 목항아리·굽다리접시·그릇받침 등이다. 이들 전형적인 종류 이외에도 집토기〔家形土器〕·짐승토기〔動物形土器〕·토우(土偶) 등 특수한 형태를 갖춘 토기가 있다. 이 가운데 토우는 사람이나 동물을 형상화시킨 장식품의 일종이지만, 배토기·뿔잔·집토기·짐승토기 등은 생활용품이나 집, 그리고 사냥의 대상이 되는 동물을 주제로 한 그릇으로서 당시의 생활상을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된다. →토기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