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신화 데우칼리온과 퓌라] 데우칼리온과 퓌라

소개글

신화와 문학이라는 수업 레포트 입니다. 오비디우스의 <변신이야기> 중 한 테마인 '데우칼리온과 퓌라' 부분을 요약하고, 홍수신화와 비교 분석였습니다. 대부분 제 생각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그리스 로마신화를 읽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목차

Ⅰ. 새 인류의 조상 '데우칼리온과 퓌라'

Ⅱ. 신화분석
1. 홍수신화
2. 동양 신화와의 비교

Ⅲ. 나가면서

본문내용

홍수는 바로 물의 이야기이다. 여기에서 물은 잠재성의 보편적 총체를 상징한다. 물은 근원이자 원천으로서, 모든 존재 가능성의 저장소이다. 또 물은 모든 형태에 선행하며 모든 창조를 받쳐준다. 모든 창조의 모델이 되는 이미지는 물결 한 가운데 갑자기 '나타나는' 섬의 이미지이다. 반대로 침수는 형태 이전으로의 퇴행, 존재 이전의 미분화 상태로의 회귀를 상징한다. 물 위로의 부상은 우주 창조의 형성 행위를 재현하는 반면, 침수는 형태의 해체를 의미한다. 바로 그런 이유에서 물의 상징은
죽음과 재생을 모두 내포하고 있다. 이처럼 지상에서 홍수가 발생했다는 신화적 사유는 이미 '죽음'과 '또 다른 삶'을 상징하는 의미체계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