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소비자 문제 사례와 해결방안
- 최초 등록일
- 2004.11.01
- 최종 저작일
- 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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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선 첫 번째 문제는 불과 이틀 전에 겪게 되었는데요....... 생각할수록 화가 나는 일이었습니다. 사연인 즉, 이 강의를 같이 듣는 친구와 함께 둘이서 공 강 시간을 이용해 점심을 먹기 위해 음식점을 찾다가 2호선 건대 입구 역 근처의 K모 음식점 앞에서 ‘오삼불고기, 쭈꾸미불고기, 오징어불고기‘ 등이 “점심특선 5000원“ 이라고 크게 쓰여 있는 한 곳을 발견했습니다. 학생의 신분으로 한 끼에 오천원이 적은 돈은 아니지만 친구와 정말 먹고 싶었던 음식이구 원래 일인분에 칠천원인 가격을 할인해서 먹는 겸해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는 오징어불고기와 쭈꾸미 불고기를 각각 일인분씩 주문하여 음료수 한 병과 공기 밥 하나와 남은 양념으로 볶음밥도 만들어 먹었습니다. (많이도 먹었죠?^^;;) 적은 돈이 아닌 관계로 친구와 Dutch pay를 할 작정으로 미리 계산을 하고 계산대로 갔습니다. 음.......둘이서 만 삼천오백원이니깐 7000원씩 내구 남은 돈으로 껌이나 사먹자 하구 말이죠. 그런데 계산하시는 아주머니 왈, ”만 칠천오백원입니다. “ 하고 말씀 하시 길래 당연히 ’아! 아주머니께서 착각하셨나보다‘. 하구서는 ”엇! 만 삼천 오백 원 아닌가요?” 하구 말했죠. 그랬더니 아주머니께서 주문할 때 ’특선이요~’ 라고 말을 해야 오천원 가격으로 먹을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순간 저와 제 친구는 할말을 잃은 듯 멍하니 바라보았습니다. 어떻게 해야하나 계산대 앞에서 우물쭈물 대다가 “둘이 합쳐 만 칠천 원밖에 없는 걸요“. 하구 말했더니 그럼 그거라도 내라고 하시면서 제 손에 있던 돈을 낚아채어가시더군요. 어찌나 황당한지....... 그러고는 친구와 둘이 음식점 밖으로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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