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철학자] 순자사상의 비판
- 최초 등록일
- 2004.10.31
- 최종 저작일
- 2004.10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동양의 철학자로서 맹자와 반대되는 성악설을 주장한 순자의 철학사상을 비판하는 글이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얼마전 사회적으로 크나큰 무리를 일으켰던 살인마 유영철을 보면 인간이 저렇게까지 나쁠수 있을까? 어떻게 사람을 20명이 넘게 죽이고서도 한가닥 후회하는 기색이나 죄책감이 없는 걸까? 하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다. 하지만 어떠한 사람들은 사회가 그 사람을 그렇게 만들었다면서 그 사람의 죄는 밉지만 그 사람을 그렇게까지 하도록 만든 사회의 책임이 더 크다면 유영철을 두둔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생각해보았다. 그 사람이 태어나면서부터 그렇게 나쁜 눈을 가지고 태어났을까? 하는 그런 생각이었다. 지나가다 어린아이들을 보며 그렇게 맑고 순수할 수가 없다. 그렇지만 아이가 처한 상황이나 삶이 그 아이들을 착하게도 나쁘게도 만들 수 있는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한 점에서 인간이 태어나면서부터 악하게 태어났기 때문에 그러한 악한점들을 도나 의를 통해서 승화시켜야 한다는 순자의 의견에는 동의 할 수가 없다.
우선 순자가 어떤 사람이었는지를 알아보았다.
순자는 중국 전국시대 말기의 사상가로서 성 순(荀). 이름 황(況). 조(趙)나라 사람. 순경(荀卿)· 손경자(孫卿子) 등으로 존칭된다. 《사기(史記)》에 전하는 그의 전기는 정확성이 없으나, 50세(일설에는 15세) 무렵에 제(齊)나라에 유학(遊學)하고, 진(秦)나라와 조나라에 유세하였다. 제나라의 왕건(王建:재위 BC 264∼BC 221) 때 다시 제나라로 돌아가 직하의 학사중 최장로(最長老)로 존경받았다.
참고 자료
순자의 정치사상 연구 김성호저
순자 조선일보편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