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체육학] 나의 교사 목표

소개글

체육교사가 되고자 하는 목표의 정립과 앞으로의 계획을 기술한 "교사상"에 관한 글입니다.
사범대학생들에게 유용하리라 생각됩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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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군복무를 공익근무요원으로 중학교에서 행정과 전산관련 일을 했다. 그렇기 때문에 학교의 학습활동이나 수업 등을 자주 지켜보고 또한 교사에 대해서 많은 부분을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교사와 제자의 입장이 아닌 어느 정도 사회성을 갖춘 성인이 되어서 학교교육을 바라본다는 것은 좀 더 냉철하게 그것을 분석하고 판단할 수 있었다. 요즘 공공연하게 신문에 쓰여지는 떨어진 교사의 위상이라는 것이 현장에서 보고자하면 정말 가까이에 있다는 것이 느껴진다. 교사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들과 불신들 어쩌면 그것은 교사 자신들이 저지른 결과일 지도 모른다. 내가 있던 학교는 사립중학교였는데 학생들조차 교사와 학교라는 인식은 어떠한 회사와 회사원이라는 구조 속에 자신들은 단지 배움을 얻으러 가는 장소 일뿐이라는 생각이 많다. 교사와 교사간의 불신과 불협들 그리고 권익과 편의를 찾기 위한 교사의 그릇된 행동들 그런 많은 것들이 학교라는 특히나 교사라는 것이 학생들에겐 마치 이익집단처럼 비취진 것이 학교불신 더 나아가 교사의 권위를 떨어트린 가장 커다란 이유인지 모르겠다. 긴 시간동안 그런 것들을 지켜보며 앞으로 내가 하고싶고 또한 목표로 하고싶은 교사상을 만드는데 어쩌면 커다란 교훈이 될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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