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고대 한반도와 왜의 교류관계
- 최초 등록일
- 2004.10.30
- 최종 저작일
- 20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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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머리말
2. 가야와 왜의 교류관계
3. 임나일본부의 문제
4. 신라와 왜의 교류관계
5. 맺음말
본문내용
古代 韓日交流關係에 있어서 주목해야 할 문제 가운데, ‘임나일본부’의 문제가 있다. 이른바 임나일본부설은 왜가 4세기 중엽에 가야지역을 군사정벌 하여 任那日本府라는 통치기관을 설치하고 6세기 중엽까지 한반도 남부를 경영하였다는 학설이다. 왜의 이른바 임나지배설에 있어서 첫째로 문제되고 있는 것은《日本書紀》에서 神功紀 49年條의 加羅七國 平定의 記事이다. 그 기사의 요점은 다음과 같다.49年春三月에 荒田別(아라타와케)․鹿我別(카가와케)로써 장군을 삼았다. 즉 久氐들과 함께 군사를 정비하여 바다를 건너 貞淳國에 이르러서 장차 신라를 치려고 하였다...... 이에 木羅斤資․沙沙奴跪에게 命하여 精兵을 이끌고, 沙百․蓋廬와 함께 보냈다. 함께 貞淳에 모여 신라를 쳐서 破하였다. 因하여 比自忟․南加羅․喙國․安羅․多羅․貞淳․加羅 7국을 평정하였다.神功49年은《日本書紀》의 紀年에 따르면 西紀249年인데, 3세기 중엽으로서는 이러한 史實이 있을 수 없다.《日本書紀》의 기년은 干支에 의한 것인데, 이 해는 己巳年에 해당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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