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상문] 노자
- 최초 등록일
- 2004.10.27
- 최종 저작일
- 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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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연세대학교 교양과목인 기철학 시간에 작성한 노자에 대한 독후감이며 책의내용을 정독하여 그 의미를 정확히판단하고 표현하였다는 평가를 받아 체점 점수역시 높게 나왔던 자료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도는 형이상적 실체이며 만물의 근원이자 우주 운행의 원리이다. '노자' 제25장에 '그 무엇인지 엉킨 것이 천지보다 먼저 나왔으며' '천하의 어머니라 할 수가 있다. 그러나 이름은 알 수 없고 자를 붙여 도라 하고, 억지로 이름지어대라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도는 무형의 실체인 것입니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무형적 실재이며, 인식할 수도 없고 이름지어 부를 수도 없는 게 도 라는 것입니다. 도는 무어라 말할 수 없어 무라는 개념으로 파악할 수도 있지만. 그 도에서 만물이 저마다 있고 자라고 변화합니다. 이렇게 인식할 수 없는 무형의 도에서 만물이 저마다 스스로 있는 현상계로 나타나고 있으니, 있는 현상계의 모습을 가지고 볼 때 도는 바로 '스스로 있는 것' 이라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노자가 강조하는 '무위자연'의 본뜻이 있습니다.
도는 원래가 하나의 혼돈한 실재이므로 선·악이나 강·약의 분별도 있을 수가
없으며, 즉 이름이 없는 것입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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