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새벽을 깨우리로다
- 최초 등록일
- 2004.10.27
- 최종 저작일
- 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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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얼마 전 일본에서 기찻길에 떨어진 사람을 구하려다 죽은 유학생이 생각난다. 분명히 그 학생이 판단했던 것과 취했던 행동은 교과서에 나오는 그대로였다. 어려운 사람을 도와야 한다는 것. 하지만 실제 그 상황이었더라면 아무나 할 수 없었던 행동이었기에 사람들의 찬사를 받기에 충분한 것이다. 하지만,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자신의 지나친 희생이 초래한 결과는 밝지만은 않다는 것이다. 아무리 선한 행동을 했더라도 자기 자신을 지키지 못한 희생은 자신은 물론 주위 사람들에게 어두운 결과를 주게 된다는 것이다.
이 책을 읽어 감에 따라 내가 처음으로 가졌던 여느 종교서적과 같은 거라는 생각이 틀렸음을 알게 되었다. 내가 이 책을 읽기 전에는 교회책을 내가 꼭 읽어야 하는 감도 없지는 않았으나 이 책을 다 읽고난 지금에의 생각은 누구나 꼭 한 번은 읽어봤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 책이다. 종교적인 이념을 떠나서 남을 위해서라면 김진홍 목사님처럼 될 수는 없겠지만 자기자신을 희생할줄 아는 그런 마음가짐을 가진 사람이 요즘은 너무 보기가 힘든 것 같다. 요즘처럼 자기자신밖에 생각지 않는 지금 이 시점에서 우리에게 정말로 감동을 주고,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가르쳐 주는 글이었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