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고대일본과 한국, 두나라의 관계 ] 히미꼬 (비미호)
- 최초 등록일
- 2004.10.25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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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비미호
2. 비미호에 대한 주장
1) 한국에서의 주장 - 히미꼬는 가야 수로왕의 딸.
2) 한국에서 히미꼬가 가락국의 왕녀라고 주장하는 것에 대한 근거
3. 일본에서 말하는 히미꼬
1) 비미호와 신공왕후는 동일인물이 아니다.
2) 비미호를 진공왕후로 보는 설
4. 일본 역사관
5. 일본신화
6. 역사왜곡
7. 결론
본문내용
이 여왕은 귀신을 섬겨 온 나라 백성들을 반하게 만들었다. 나이가 찼건만 남편을 맞지 않고, 오직 남자 동생 하나가 있는데 그가 여왕을 도와서 나라를 다스린다.그는 왕이 된 지 여러 해가 되었건만 그의 얼굴을 본 자가 몇 사람 없다. 계집 종이 천 명이나 그를 모시고 있고, 그 중에 남자 한 사람이 있어 음식을 갖다 올리고 말을 전하면서 출입한다. 그가 거처하는 궁실과 누각 그리고 성책은 모두 거창하게 만들어 놓는다. 그리고 사람들이 언제나 병기를 가지고 수위한다…….경초(景初)2년 6월에 왜국 여왕이 대부(大夫) 난두미(難斗米) 등을 보내서 군(郡)에 와서 천자를 뵙고 물건을 바치겠다고 청한다. 이제 태수 유하(劉夏)가 사신을 보내서 서울에 가서 이 사실을 보고했다. 그 해 12월에 천자가 조서를 내려 여왕에게 회보하기를 “이제 조서를 써서 친위왜왕(親魏倭王) 비미호 에게 알리노라….그래서 너를 친위왜왕으로 삼는다. 그리고 금으로 만든 인(印)과 붉은 빛 인끈 을 봉해서 대방태수에게 보내는 것이니 너는 힘써 효도하고 잘 순종하도록 하라……정시(正始) 원년에 태수 궁준(弓遵)이 건중교위(建中校尉) 제휴(梯携)를 보내서 조서와 인수(印綏)를 가지고 왜국에 가서 왜왕을 배하고, 아울러 금백(金帛)과 금계(錦계), 도경(刀鏡), 채물(采物) 등을 하사하였다. 이에 왜왕은 표문을 올려 조서와 물건을 내릴 은혜에 회답해왔다.
참고 자료
『백제에서 건너간 일본천황』- 지식여행, 이시아타리 신이치로, 2002
『이야기 가야사-가야는 신비의 왕국이었나』- 청아출판사, 김경복.이희근 저,2001
『일본은 한국이더라』- 문학수첩, 김향수 저, 1995
『수로왕비의 혼인길』- , 김병모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