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 유전자 재조환 최근 신문기사
- 최초 등록일
- 2004.10.24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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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가뭄·고온 견디는 감자 나왔다
세계 2번째 '바이오 돼지' 생산
녹색 형광 닭' 생산 성공
본문내용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곽상수(郭尙洙·46) 박사팀은 13일 “환경 스트레스에 잘 견디게 하는 식물 유전자를 엽록체에 끼워 넣어 독성 물질인 활성(活性) 산소에 잘 견디도록 하는 유전자 변형 감자와 고구마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특수 유전자를 엽록체에 끼워 넣는 기술은 고난도 생명공학 기술이며, 이 때문에 유전자 변형 감자·고구마 개발은 세계적으로도 드문 일로 평가받고 있다.
생물체는 병원균 침입 등 환경적인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활성 산소가 만들어져 세포에 손상이 일어나며, 이 때문에 각종 질병과 노화의 원인이 된다고 곽 박사팀은 설명했다.
곽 박사는 “활성 산소 제초제를 일반 작물과 유전자 변형 작물에 뿌린 결과, 일반 작물은 대부분 죽었지만 유전자 변형 작물은 건강한 상태를 유지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서늘한 곳에서 자라는 감자와 따뜻한 곳에서 자라는 고구마에 각각 고온과 저온이라는 환경스트레스를 줬을 때도 유전자 변형 작물은 잘 견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곽 박사는 “환경스트레스가 심할 경우 작물 수확량은 최대 30%까지 감소한다”며 “이번에 개발된 기술과 유전자는 다른 식물에도 적용할 수 있어 식량자급률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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