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묘 답사] 종묘답사기
- 최초 등록일
- 2004.10.23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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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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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종묘란?
II. 종묘의 정문
III. 종묘의 내부
IV. 종묘를 다녀와서...
본문내용
II. 종묘의 정문
남쪽에 있는 종묘의 정문은 외대문(外大門) 또는 창엽문(蒼葉門)이라고도 한다. 사묘(詞廟)의 표문(表門)답게 정면 세 칸의 평삼문(平三門)으로 되어 있고, 정문 좌우로는 종묘외곽을 두르는 담장과 연결되어 있다. 정문 안 서쪽으로는 본래 종묘를 지키는 수복방이 있었다. 정문은 원래 전면 중앙에 난 계단으로 오르내리게 되어 있었는데, 일제시대에 도로를 조성하면서 도로 면이 높아지게 되어 땅에 묻히고 지금은 단벌의 장대석 기단만 있다. 구조형태는 궁궐 정문과는 달리 아주 검박하고 단순하다. 정문밖에는 하마비와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56호로 지정된 어정(御井)이 있다.
III. 종묘의 내부
정전
국보 제227호로 지정되어 있다. 정전은 왕과 왕비의 혼백이 머무는 곳이므로 하늘에 있는 궁이라는 뜻에서 ‘천상각’이라 부르기도 하며, 정전으로 오르는 계단에 해와 구름을 시겨 정전이 하늘나라임을 표현했다. 조선 초에는 태조의 4대조(고조부, 증조부, 조부, 부)의 신주를 모셨으나, 이후엔 당시 재위 왕의 4대조와 역대 왕중 특히 공덕이 있는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던 곳이다. 매칸마다 신위를 모신 신실인 감실 열아홉 칸, 그 좌우의 협실 두 칸, 그리고 협실 양 끝에서 신실을 좌·우에서 보위하는 형태를 취하는 동·서월랑 다섯 칸으로 구성되어 있다. 종묘 건축이 다른 건물과 다른 점은 건물 내부에 모실 신위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몇 차례에 걸쳐 건물을 옆으로 증축하여 길게 늘린 점에 있다.
참고 자료
한수진, 『뚜껑이의 버스로 떠나는 서울문화여행』, 성하출판사, 1999
디지털한국학 - http://www.koreandb.net
우리궁궐지킴이 - http://www.palace.or.kr/library/jm-map.asp
http://www.kyonggi.ac.kr/~tour815/chongmyo.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