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각종 신화에 대해
- 최초 등록일
- 2004.10.21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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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그리스 신화 - 오이디푸스
2. 이집트 신화 - 아누비스(죽은 자의 인도자)
3. 인도 - 감로수 신화
4. 중국신화 - 활의 명수 후예
본문내용
1. 그리스 신화 - 오이디푸스
쌍둥이 형제 '제토스(Zethos)'와 '암피온(Amphion)'에게 왕위를 빼앗긴 라이오스(Laius)는 피사(Pisa)로 도망쳐 '펠롭스(Pelops)'왕의 신세를 지고 살았다.
왕의 아들 '크리시포스(Chrisyppus)'의 가정교사가 되어 무예를 가르쳐 주었는데 그 미모에 반해 동성연애를 강요하려다가 실수로 그를 죽여 버리고 말았다. 왕자는 죽으면서 그를 저주했다. 라이오스가 결국 그의 친아들 손에 죽으리라는 신탁이 내린 것은 그 때문이다.
제토스와 암피온이 죽자 라이오스는 테베로 돌아와 다시 왕이 되었고, '이오카스테(Jocasta)'와 결혼했다. 라이오스는 신탁의 예언을 잊을 수가 없어 아들을 낳지 않으려고 했다. 그런데 어느날 밤 술이 취해 실수를 하여 아들이 생기게 되었다. 왕은 그 아이의 두 발목에 못을 박아 산에 버렸는데 어느 농부가 주워다가 '폴리보스(Polybus)'왕에게 바쳤다. 왕은 마침 자식이 없던터라 아기를 친자식처럼 길렀다.
이 아기의 이름이 오이디푸스, '부르튼 발' 이라는 뜻이다.
청년이 된 오이디푸스는 델피 신전에 가서 자기의 운명을 물어 보았다.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와 결혼하리라는 것이었다. 폴리보스를 친아버지로 믿고 있었던 그가 양친이 죽기 전까지는 고향에 돌아오지 않겠다고 코린토스를 떠나 테베로 가고 있던 어느날, 삼거리 좁은 길목에서 마차를 타고 가는 노인을 만났다. 이 노인이 길을 비켜 주지 않자 홧김에 그만 그 노인을 지팡이로 때려죽이고 말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