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경극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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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매란방(梅蘭芳)
본명은 란, 자는 완화, 원적은 강소성 진주, 북경에서 출생하였다.
경극 사대명단 가운데 한명으로서 경극집안으로 할아버지 매교령은 유명한 화단이였고, 백부 매우전은 유명한 금사였다. 여덟살 때 경극을 배워 열한살 때 무대에 올랐다. 청의 화단, 도마단의 각종 배역의 극목에 뛰어났으며 왕요향등과 함께 세 배역의 연기예술 특징을 하나로 융합하여 경극의 화삼역을 형성하였다. 초기에 일찍이 일루마와 같은 시장희를 시연했으며 나중에는 <천녀산화><락신> 등의 '고장희'를 창작하여 공연하였다. 오랫동안의 무대생활을 하면서 창공, 념백, 무답, 음악, 복장, 화장 등의 여러 방면을 끊임없이 창조, 발전시켜 독특한 예술풍격을 이룸으로써 세칭 '매파'라고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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