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오방색에 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4.10.21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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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가 포트폴리오에 넣었던 자료입니다..
만일 사진을 원하신다면 정리해 보내드릴 수 있습니다. 그럼 도움되시길 바래여^^
목차
음양오행사상
오방색이 의미하는 것
오방색의 쓰임새
한국인의 복식과 색채
본문내용
❦ 적색의 의복
'예, 미, 화'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는 적색은 크게 홍색계와 자색계로 구분하고 있다. 홍색은 조선시대 역대 왕의 곤룡포, 문무관리의 단령, 금관저복, 동다리, 왕비의 원삼, 스란치마 등에 사용되었다. 홍색의 염료인 홍화, 소목 등의 값이 비싸고 사치가 심하므로 여러 번 금제가 내려졌던 색이기도 하다. 세종 때에는 대홍염의 외의는 조신들이 입지 못하게 하고 양반부녀의 외의와 서인, 천인 남녀 내외의에도 대홍색을 쓰지 못하게 하였다. 또 강, 훈, 비 등의 홍색계 색명들이 여러 문헌에 나타나고 있는데 왕의 공복인 항사포, 훈상 등은 <원삼> 아예 색명이 의복의 이름에 붙어 정착된 것도 있다. 한대에 간행된 [석명]을 중심으로 적색과 그 간색을 살피기로 한다. 먼저 강색을 보기로 한다. [석명]에 "강색은 정교한 색으로 염색하여 나타내기 매우 어렵다. 그래서 이 색을 나태내면 정교하다라고 한다." 라고 하였다. 또 [설문] 에는 " 수, 모수, 여로 등을 염재로 하여 강색을 나타낼수 있다"고 하였다. 모수는 꼭두서니인데, 이뿌리에서 빼낸 물감으로 염색한 적색이 강색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