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의역사]고양이대학살과 스파르타식교육 비교서평
- 최초 등록일
- 2004.10.17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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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서평을 <고양이 대학살>과 <스파르타식 교육> 이렇게 두 권의 책을 읽고 비교하면서 써놓은 것입니다. 서양의 역사 과목에서 서평 레포트로 제출하였던 것입니다. 아날학파의 역사적관점을 비교하면서 쓴 것입니다. 교수님의 의견을 받아 수정하고 수정하여 완성된 결과물이었어요.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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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역사적 시간’ 개념 안에서 사유하는 역사학만이 진정한 우리의 역사를 말해줄 수 있을까? 단일한 시간적 좌표 없이 즉 시간적 차이를 지우고, 위로부터의 역사에서 아래로부터의 역사에 눈을 돌린 아날학파의 등장은 왕이나 국가, 민족에 집중되었던 역사에서 민중들의 삶이나 당시의 경제, 사회상의 변화에 의한 역사의 출현을 가져왔다. 제도 중심의 역사에서 인류학적 관심사에 눈을 돌린 것이다. 이렇게 인류학적인 방법을 사학에 적용한 작품이 바로 로버트 단턴(Robert Darnton)의 [고양이 대학살]이다.
이 책과 함께 소개할 또 하나의 책은 스파르타 교육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우리는 ‘스파르타식 교육’이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엄격하고 가혹한 교육 훈련의 대명사라고 알고 있을 것이다. 허승일 교수의 [스파르타 교육과 시민생활]은 한 시민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받는 교육의 성격, 신에 대한 경배, 식사와 음주, 결혼생활, 신분제도, 법과 정치참여 등 그리스 도시국가 스파르타의 모든 것을 밝힌 책이다. 단순하게 추상적으로만 알고 있었던 스파르타 교육을 전체적으로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어 일반 독자들이 대하기 쉽다. 이 두 작품을 통해 두 작가가 나타내고자 했던 것은 무엇인가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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