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 교육개혁
- 최초 등록일
- 2004.10.17
- 최종 저작일
- 2003.12
- 8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교육철학및교육사 수업에 좋은 점수를 받았던 레포트입니다. 과거교육과 현재의 교육을 비교하여 현재 우리 교육이 진정한 개혁으로 나아가야할 길을 모색했습니다.
목차
1.서론
2. 과거공부 vs 우리교육
(1) 목적
(2) 공교육과 사교육
(3) 인성교육
3.결론
*진정한 교육을 위하여...
본문내용
요즘 교육이 화두가 되었을 때 자주 등장하는 말이 바로 ‘교실붕괴’이다. 수업시간에 학생들이 마음대로 떠들고 돌아다니며 공부를 열심히 하는 학생은 따돌림받고 교사의 권위는 곤두박질쳤다는 것이다. 이러한 얘기를 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혀를 끌끌 차며 “요즘 애들은...”이라는 말을 한다. 또 어떤 사람들은 교실붕괴를 시대적 상황의 결과이며 ‘붕괴’가 아닌 ‘변화’라고 말하기도 한다. 즉 교육의 패러다임이 수요자 중심으로 바뀌고 있으니 학교가, 교실이 이에 맞추어 변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교실붕괴의 실상은 결코 바람직한 변화라고 보기 어렵다. 교육의 목표가 개개인의 행복추구에만 머물러있는 것이 아니라 바람직한 사회구성원을 키워내는 것이라는 생각아래 교실붕괴는 대다수의 학생들에 의해 소수의 공부하려는 학생들에게 악영향을 미침으로써 교육의 정체성을 무너뜨리는 심각한 문제로 보인다. 불과 3년전만해도 교실에 앉아있던 나도 최근 교실에서의 학생들 태도를 들으면 놀라곤 한다. 나는 지극히 이기적이고 개인적인 행태로 치닫는 학생들의 모습을 단지 개개인의 잘못이라고 단정할 수 있을지 의문이었다. 즉 그 이유를 가정에서 아이들을 엄격하게 기르지 않고 하고 싶은 것을 다 하게 해주었기 때문에 예의범절을 배우지 못한 아이들이 버릇없어 진 것이라며 ‘요즘 애들은..’이라고 말할 수 있는지 말이다.
여기서 나는 교육제도적 문제를 떠올릴 수 있었다. 교육평준화를 그 이유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바로 소위 ‘이해찬 세대’의 학생이었다. 그 당시 ‘한가지만 잘하면 대학갈 수 있다.’라는 얘기로 많은 학생들은 ‘이제 공부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믿었고 이것은 학업을 소홀히 하게 하는 이유가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만약 이것이 근본적인 이유라면 왜 그때 학원들은, 또 과외교사들은 망하지 않았던 것일까? 공부를 안해도 대학을 갈 수 있다는데 왜 학생들은 여전히 학원에 가고 과외를 했던 것일까?
참고 자료
과거교육을 알아야 우리교육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