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 열린 아이들 닫힌 학교 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4.10.15
- 최종 저작일
- 2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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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학개론' 이란 수업을 들으면서 교수님께서 추천해주신 다양한 도서 中 '열린 아이들 닫힌 학교' 란 책을 선정하여 읽어보게 되었는데요...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한번 실감할 수 있게 된 계기이자, 교육자의 길을 걷게 될 제 앞 길에 하나의 지침서가 되어 줄 좋은 책을 접할 수 있어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교육이란 분야에 종사하실 분들을 비롯한 현 교육에 대해 관심을 갖고 계신 많은 분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도서구요~
제 견해를 써 놓은 이 감상문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학교교육으로 인해서 보다 나은 모습으로 발전하는 아이들은 거론 할 필요가 없겠지만 그와 반대로 학교로 인해 더 어긋나는 아이들을 볼 때 교육이 그 본래 취지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잘못된 방향으로 빗나가고 있는 건 아닌지 의문을 가지게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현 교육의 비판과 세계화의 물결 속에 보다 새로운 것을 요구하는 이른바‘열린교육’을 외치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다.
일률적인 간섭과 통제, 주입식 교육에서 탈피한 ‘혁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급속도로 팽창한 열린 교육에 대한 우려의 소리 또한 없지 않다.
우리나라의 ‘열린교육’은 본래의 취지와 정신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외국의 열린교육을 모방하는데 급급하다고 지적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외국의 상황과 우리나라의 여러 상황(여건)이 다를 수밖에 없는 현실을 직시하고 단순한 모방의 차원이 아닌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는 제대로 된 열린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학교 교육 이전에 이루어지는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가정에서의 교육이다.
아이의 성격과 사회성 발달의 기본이 형성되는 장소이기 때문인데, 이는 가정에서의 부모역할의 중요성을 드러내는 내용이기도 하다.
그러나 요즘의 아이들은 부모의 지나친 기대 속에서 어린 시절부터 틀에 짜인 생활에 익숙해져 있다. 아이다움, 즉, 동심을 잃어가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성장한 아이들이 모인 학교는 어떠할까?
갈수록 삭막해져 간다. 또한 학교보다 전문적인 지적 갈증 해소의 공간,, 학원이 중심이 되어 학교는 점차 부수적인 기관으로 전락해 가고 있다. .
참고 자료
▶ 열린 아이들 닫힌 학교 / 저자: 이귀윤/1998,5,6
(대교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