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사회학, 동아시아 음주문화 비교]동아시아(한국, 일본, 중국)의 음주문화 비교
- 최초 등록일
- 2004.10.15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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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비교사회학 과목 중에서 동아시아 음주문화에 대한 비교를 한 논문입니다. 많은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논문 평가 받을때 A+ 받았던 논문입니다.
목차
Ⅰ.서론
Ⅱ. 본론
1. 술의 개념
2. 각국의 음주 문화 비교
3. 음주문화의 사회 문화적 차이의 원인
Ⅲ.결론
1. 요약 및 의견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서론
술은 김치, 초, 장과 같이 발효시켜서 만든 발효 식품이다. 또한 에틸알코올의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술은 사람을 취하게 하는 매력을 지닌 유료 식품이기도 하다. 기분이 좋을 때도 필요했고, 기분이 나쁠 때도 필요했던 술은 인간의 유희적인 부분에 있어서 필수적인 역할을 해왔다.
인간만이 술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었다. “술은 싫어하는 신은 없다”라는 일본 속담에서도 알 수 있듯이 신들도 술을 무척 좋아했다는 것을 각국의 신화를 통해 알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신과 죽은 자에게 제사를 지낼 때에 빠뜨릴 수 없는 필수적인 재물이 바로 술이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술의 소비가 급격하게 늘고 있으며 그에 따른 피해도 날로 증가하고 있다. 국세청의 통계에 따르면20세 이상 성인 인구를 기준으로 할 때 94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 사람들의 1인당 술 소비량은 맥주 115병, 소주 76병 등 평균 270병을 마신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것은 한 해 동안 술집에서 11조 7천억이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의 술값을 치뤘다는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 전체 산업 인력 약 2천만 명 중 3~5%가 술집에 종사한다는 추계도 있다. 이렇게 본다면 우리 사회는 술에 대한 지출이 너무 많다고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술의 소비가 늘수록 건강을 해치지 않고, 공동생활에 윤활유가 되는 건전한 음주 문화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건전한 음주 풍토가 정착하기 위해서라도 술에 관련된 문화적 요소를 적극적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노성환, 1999: 19-20).
참고 자료
노성환. 「젓가락 사이로 본 일본문화」 1999. 교보문고.
박정의. 「일본의 사회와 문화」2003. J&C.
박재환. 「술의 사회학」 1999. 한울 아카데미.
이인호. 「이것이 중국이다」 2002. 아이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