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여성의 존재
- 최초 등록일
- 2004.10.14
- 최종 저작일
- 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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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여성의 존재의 감독 에릭 로상은 영화 명문 프랑스 국립영화 학교를 졸업 하고 이 영화로 세계적 권위의 아보리아즈 판타스틱 영화제 그랑프리를 수상 하며 주목 받기 시작했다.
그의 이름으로 검색을 해 보면 프랑스의 누벨이 마주 라는 단어가 계속 나오게 되는데.
누벨이 마주라는 것을 잠시 살펴보면
"누벨 이 마주(nouvelle image)"란 불어로 "새로운 이미지"라는 말인데 이 용 어는 주로 우리나라의 영화 관련 글에서 쟝 쟈끄 베네(Jean Jacques Beineix), 뤽 베송 (Luc Besson), 레오 까라(Leos Carax) 같은 감독들의 80년대 작품 을 언급할 때 잘 사용된다. 그러나 이 말이 외국에서도 이렇듯 용어화 되어서 쓰이고 있지는 않다. 굳이 이들 감독들을 한데 묶어 분류할 때 쓰이는 표현은 차라리 "cinema du look" 이다.
"look"이란 물론 영어 단어인데 이 말은 불어에도 수입되어 속어로 외양, 외양이 풍기는 분위기, 즉 우리도 룩이라 표현하는 의미로 쓰이고 있는데 "cinema du look"이란 그러니까 이렇게 눈으로 보고 눈으로 느끼는 것이 특별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영화라는 말이다. 이들은 물론 "누벨바그" 특히 고다르를 습득한 세대들이기도 하지만 또 할리우드 액션 영화를 보고, TV 광고를 보고, 만화를 보고, 뮤직비디오를 보며 자란 세대들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렇게 눈이 발달한 이들은 내용보다 우선 빼어나게 아름다운 이미지들을 담은 영화를 만들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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