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 ] 빈곤의 대물림
- 최초 등록일
- 2004.10.13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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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빈곤한세대가 다음세대에 생활수준을 높일 수 있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교육을 통해 더 나은 직업을 얻는 것이다. 물론 공교육을 통해서 빈곤층의 자녀들도 교육의 해택을 받을 수는 있다. 하지만 공교육보다 사교육이 더욱 중요시 되는 요즘 우리나라의 교육현실상 이런 사교육을 충분히 받을 수 있는 부유층 자녀들이 하루하루 먹고살기가 힘든 빈곤층의 자녀들 보다 유리할 수밖에 없다. 이처럼 교육의 기회가 평등하게 제공되지 못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더 좋은 교육을 받은 부유층 자녀들이 다시 또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고 그 부가 그 다음세대에서도 이어지는 이러한 악순환이 계속되게 되는 것이다.
다음으로 갈등주의적 입장에서 보면 빈곤의 대물림현상이 발생하는 원인은 부와 권력을 소유하고 있는 기득권층에 있다. 기득권들은 변화를 좋아하지 않는다. 지금 자신의 처지에 만족하기 때문에 현재의 상황을 유지하려고 하고 자신의 이익을 보호하려고 한다. 결국 힘이 없는 빈곤층은 힘 있는 기득권층에 대항하지 못하고 계속 빈곤층으로 남게 되는 것이다. 물론 복지국가에서는 소득의 재분배를 통해 돈 많은 사람들이 낸 세금을 가지고 가난한 사람을 도와주기도 하지만 이것은 궁극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갈등론자 들은 이러한 것들을 계급으로 보며 이것을 타파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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