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천국보다 아름다운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4.10.13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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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그동안 이 작품에 관해서 많은 호평들이 쏟아져 제목은 귀에 익숙한 작품이었지만, 지금까지는 기회가 닿지 않아 보지 못했던 작품이다. 그러나 긴 추석연휴가 지나고 학교에 돌아와 받은 첫 수업인 ‘문학과 사랑’ 수업시간에 ‘천국보다 아름다운’을 감상할 수 있었다.
이 작품의 대충의 줄거리는 이렇다. 아들과 딸을 교통사고로 잃은 크리스는 자신 역시 교통사고로 죽게되고, 천국으로 가게된다. 혼자 남은 아내도 역시 가족과 크리스에 대한 그리움을 이기지 못하고 자살하지만, 자살한 이들은 ‘생명을 저버린 이기심’으로 지옥으로 가게된다. 그걸 알게된 크리스는 아내를 다시 만나기 위해서 지옥으로 떠나게 되는 내용이다.
이 영화는 우리가 천국에 대해서 어떤 상상을 해왔는가, 또는 지옥에 대해서 어떤 상상을 해왔는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한다. 또한 지금의 현실을 벗어나 사후세계에 대해서 한번 더 상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인생이 과연 만족스러운가. 내가 하고싶던 모든 것들이 이뤄진다면. 영화에서 그려지는 천국은 우리 상상하고 원하던 모든 것을 가능케 한다. 동양여자가 되길 바랬던 ‘마리’도 동양 승무원 ‘레오나’가 되고, 아버지의 스승인 ‘알버트’처럼 되길 바랬던 아들 ‘이안’도 천국에서는 ‘알버트’가 되어 살아간다. 정말로 천국이 영화에서 그려지는 것과 같다면 죽음도 그리 두려워 할만한 것은 아니라는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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