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학 ] 동양학 어떻게 할 것인가
- 최초 등록일
- 2004.10.12
- 최종 저작일
- 2003.05
- 7페이지/ MS 워드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교수님의 ‘동양학 어떻게 할 것인가’ 란 글은 크게 6개의 글로 구성되어 있다. 맨 처음에는 새 판을 이끄는 글로서 ‘나의 양심선언에 대한 기철학적 시론’ 이란 제목의 글이다. 이 시론은 1986년 4월, 당시의 암울하고 표현의 자유를 억압받던 상황에서 고려대학 교수들이 “현 시국에 대한 견해”를 발표한 직후 발표한 글로서 곳곳에서 어두운 현실 속의 고뇌하는 지식인의 모습을 거침없이 보여주고 있는 글이다. 그 다음으로는 옛판에 있던 다섯 개의 글이 나온다. ‘첫째 글 우리는 동양학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는 앞부분에서 동양학이란 개념과 한문문화권과 한글문화권이란 개념, 그리고 나머지 대부분은 번역이란 무엇인지 치밀하고도 상세하게 언급하고 있는 글이다. 다음은 ‘둘째 글 번역에 있어서의 공간과 시간’이란 글이다. 이 부분은 번역하는 방법론에 있어서 어떤 글이 제대로 된 번역인가를 여러 구체적인 실례를 통해서 다루고 있다. 다음은 ‘세째 글 중공학계에 있어서의 중국철학사기술의 전환’이란 글인데, 여기서는 중국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외래 문화인 불교와 마르크시즘을 중점으로 요즘의 중국 철학에 대해서 고찰하고 있다.
참고 자료
도올 김용옥- 동양학 어떻게 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