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시집, 이해인, 여행길에서] 여행길에서 독후감

소개글

‘여행길에서’라는 제목은 ‘그대로 나 자신의 삶을 요약한 것’이라고 그렇게 지었다고 이해인님이 프롤로그에서 말하였습니다.
그런 이해인님의 삶을 들여다 보면서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 분의 詩 한편씩에 대한 제 느낌을 적어 보도록 할께요.

목차

<b>저작권 확인한 자료이오니 재검토 바랍니다.</b>
<나를 키우는 말>
<바람에게>
<외딴 마을의 빈집이 되고 싶다>
<석류의 말>
<나를 위로하는 날>
<보고 싶다는 말>
<고독에게2>
<건망증>
<기차를 타요>
<수평선을 바라보며>
<흐르는 삶만이>
<바다에게 쓴 편지>
<12월의 엽서>

본문내용

<고독에게2>
쓰라린 소금을 삼키듯
절망을 삼킬 수 있어야
하얗게 승화될 수 있음을

진정 겸손해야만
삶이 빛날 수 있음을
조심스레 일러준 당신
......

☞ 아직 20세대의 청년이지만 사람이 살아갈 때는 참아야 할 순간이 많음을 알고 있어요.
물론 나이가 한 살 더 먹어 갈수록 겸손해야 한다는 것도 알고 있어요.
하지만 저의 인내심은 인고를 풀어내는 인내심이 아니고, 스트레스와 함께 하는 얄팍한 인내심이라는 것을 이제야 알았어요.
그리고 저의 겸손이라는 것도
찬란한 아름다움에 상대방이 눈부시지 않게 살짝 가려두는 것이 아닌
저의 못난 부분을 덮는 수단이었다는 것을 알았어요.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