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소설 서편제와 영화 서편제 비교
- 최초 등록일
- 2004.10.05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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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는 현대사회와 함께 떠오른 예술의 하나이다. 점점 영화가 시대를 대표하는 장르로써 자리 잡고 있다. 이 시대를 대표하는 장르로써의 영화계에 새롭게 나타나고 있는 경향은 소이 인기 있다고 하는 소설을 영화로 제작하는 것이다. 즉, 예전엔 소설이 문화의 대표로 자리했다면 바빠지고 간편함을 추구하는 현대사회엔 영화로 그 자리가 바뀌었다. 그냥 무미건조하게 읽어야 하는 소설과는 달리, 영화는 시각적.청각적 즐거움을 주므로 현대인들이 서점보다는 극장을 더 찾는 이유일지도 모른다. 이러한 움직임에 부흥하야 얼마 전엔 베스트셀러 1위였던 ‘국화꽃 향기’가 제작되었으며, 가장 최근엔 일반소설뿐만 아니라 인기 있는 인터넷 소설까지도 영화화 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엽기적인 그녀’, ‘내사랑 싸가지’, ‘그 놈은 멋있었다’ 이다. 나 역시도 소설은 가뭄에 콩 나듯 보지만 영화는 자주 보는 편에 속하며 소설이 영화화된 ‘국화꽃향기’나 ‘내사랑 싸가지’ 같은 작품들을 보았다. 나의 개인적인 견해일지는 모르겠지만 소설과 영화를 동시에 감상한 나로썬 영화가 소설보다 더 흥행성이 높고, 예술성이 뛰어나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소설을 영화화한 많은 작품중에서 소설과 영화를 비교하는 나의 견해를 유독 흐트로 놓는 작품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한국 영화계의 거장이라 불리는 임권택 감독님의 ‘서편제’이다. 이 영화는 소설을 영화라는 형식으로 바꾸는 데에 어떤 사실의 전달과 표현이 차이를 가지며 또 서로 공유하는 부분이 있다는 전제하에서 비교하고, 원작소설이 영화화되는 과정에서의 변화를 살펴볼 것이다. 서편제 작품은 워낙 유명한 영화이고 이 영화에 대한 자료도 비교적 많은 편이라서 이 영화를 소재로 한 리포트가 많은 것이라는 예상에도 불구하고 최대한 나의 소신껏 리포트를 작성하려고 한다. 서편제의 원작이 되는 ‘소리의 빛’과 비교하면서 의미있는 풀이를 해 나가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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