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도시의 이해] 도시지명조사
- 최초 등록일
- 2004.10.04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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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우리나라의 도시지명을 20개 이상 선정하여 도시명의 유래에 대하여 조사
본문내용
서울시
삼국유사나 삼국사기에 따르면 신라의 시조 박혁거세가 나라를 세우면서 나라이름을 서라벌 또는 서벌이라고 칭했당. 따라서 신라의 서울인 서라벌 또는 서벌이나 나라이름인 신라, 시림등으로 부르는 서라벌→서벌→○○→새벌로 변천하여 지금 우리말의 수도를 뜻하는 서울의 어원이 되었다고 보는 설이 있다. 그러므로 서울은 곧, 새울(새로운 울타리)의 뜻으로 으뜸도시 <수부(首府)>인 것으로 유래되었다.
포천시
포천이란 지명은 조선 태조 13년에 생겨난 이름으로서 원래 포천은 백제와 고구려 영토때는 고구려에서 마홀군이라 불었다. 마홀이란 지명을 재구성하여 보면 '물골'즉 현재의 지형에서 알 수 있다시피 영평천과 포천천을 안고있는 '물이 많은 고장'이란 뜻으로 추정된다. 고려초에 와서 포주(抱州)라는 이름으로 불리워 지고 다시 조선조에 포천(抱川)이라는 오늘의 땅이름으로 부르게 되었다.
이천시
고려이전에는 南川(남천),南買(남매),黃武(황무)등으로 불리어 오다가 고려 왕건이 후백제군과 일전을 벌이기 위해 복하천에 이르렀을 때 홍수로 인해 내를 건널 수 없는 상황에서 서목이라는 사람이 인도하여 무사히 건널 수 있다고 한다. 후에 왕전이 전쟁에서 승리한 것을 가상히 여겨 『利涉大川(이섭대천)』 이라는 글귀에서 첫글자 『利』와 끝글자 『川』을 따와 『利川』이천이라는 명칭을 하사한 이래 오늘날까지 불리어 오고 있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