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여성의 역사

소개글

"[여성] 여성의 역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ꊱ(영화)『스캔들』
ꊲ(영화)『Down With Love』
ꊳ(연극)『무지개가 뜨면 자살을 꿈꾸는 여자들』

본문내용

‘소녀시절을 즐기지 못하고/너무 일찍 여인이 되어 버린/암울한 외침은/리듬도 곡조도 없이/
음악이 될 수 없는/흩뿌려진 2분 음표들처럼/ 미친 듯한 웃음소리로/ 흑인소녀의 어깨위로 떨어진다/
……(중략)…… /우리는 잔혹한 사람들인가?//어둠의 자식들?/웃음거리??//어느 누구에게도.‘

나이도.. 이름도 드러나 있지 않고 그저 색으로만 상징된 여자들... 이 오색의 여자들은 여자로서 자신을 삶을 이야기한다. 각자 다른 색을 띠고 있지만, 이들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기쁨보다는 슬픔을, 사랑보다는 상처를 더 많이 받은 가녀린 여인들이라는 것. 그리고 너무나 일찍 소녀라는 옷을 벗어야만 했던 고통. 이 여인들의 고통의 원인을 남성중심의 사회․이기주의로부터 그 원인을 찾아 볼 수 있었다.
잠깐의 칠흑 같은 어둠이 드리운 사이 그 잠깐동안 극도로 긴장하고 내 자신이 한없이 위축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어둠 속에 묘한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이 여인들의 고통들이 나에게 예고되는 듯, 나는 긴장했다. 과연 연극의 제목처럼 이 여인들이 고통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자살을 선택했는지...고통을 이겨낼 방법으로 다른 방법은 없었는지...... 궁금해져만 갔다.
노란 옷의 여인. “내가 보여준 사랑은 너무도 축복 받았으니 거절하지 말아요.”
고등학교를 막 졸업한 소녀. 이 소녀는 졸업하고 난 파티에서 자신에게 아무도 춤을 추자고 하지 않자 이렇게 말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