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소리에 귀를 씻고
- 최초 등록일
- 2004.10.01
- 최종 저작일
-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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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수묵화로 피어난 산수와 가람의 향기…’
책 표지에는 수묵화로 그린 한 사찰의 그림과 함께 이런 문구가 적혀있었다. 이 말처럼 표지의 그림은 마치 무슨 좋은 향기가 나는 듯 했다. 아무런 소음 공해도 없는 고요한 사찰과 그와 어우러진 자연이 너무나도 아름다운 그림이었다. 물론 책 표지의 그림뿐만 아니라 책 중간 중간에 있는 그림들 또한 너무나 아름다웠다. 아니. 아름답다는 표현보다는 한국적이고 자연적이라는 표현이 더 잘 어울릴 것 같다.
그러나 솔직히 이 책은 내게 그리 흥미가 간다거나 관심이 가는 그런 것은 아니었다. 그저 과제이기 때문에 읽기 시작 한 것이고 내용 또한 그냥 수묵화에 대한 소개나 설명에 관한 글이겠거니 하고 생각했다. 그래서 처음에는 아무 생각 없이 읽어 나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 책은 내가 생각하는 것과 달리 이 책은 단지 수묵화에 대한 소개가 아니라 답사 여행기의 형식으로 쓰여 진 글이었다. 여정에 따라 보고 느낀 것에 대해 적은 그런 기행문이었다. 단지 다른 여행기와 다른 점이 있다면 조금 전에 말 했듯이 수묵화가 곁들어져 있다는 것이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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