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갱스오브뉴욕
- 최초 등록일
- 2004.09.30
- 최종 저작일
- 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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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의 전반적인 이야기는 대부분 미국인과 미국 토박이가 아닌 아일랜드인 이나 중국인의 전쟁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 또한 줄거리 내용에도 그렇게 명시되어 있다. 하지만 내가 본 <갱스 오브 뉴욕>의 이야기는 미국인과 아일랜드인의 전쟁이면서 또 다른 면에서는 종교적인 싸움, 그리고 미국인들 간의 전쟁처럼 비춰졌다. 우선 종교 면에서 크리스찬에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이중에서 미국 토박이가 믿는 크리스천과 아일랜드 인이 믿는 크리스천에는 조금의 차이가 있었던 것 같다. 가령, 가톨릭과 개신교처럼 서로 같은 크리스찬이라는 이름아래에서 분리되어있어 스스로가 자신이 믿는 것이 옳다고 주장하는 이런 종교차이 같은 문제가 있었으며 자칭 미국 토박이라 자신을 칭하는 미국인들은 자신의 땅을 지키기 위한 하나의 몸부림으로 보여 졌고 아일랜드인 역시 자신이 꿈꿔온 아메리칸 드림을 이룩하기 위해 전쟁을 시작한 것 같다. 이 영화가 보여주고 싶은 건 현재 강대국인 미국이 그냥 쉽게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수많은 역사와 전쟁에 의해서 이룩해진 땅이란 걸 주장하고 싶어 하는 것 같아 보였다. 또한 이 영화에서 주목할 만한 것은 이 당시의 배경인 링컨 대통령의 노예제도에 관한 이야기도 살짝 비췄다. 지금의 미국 민주주의를 이룩하고 노예제도가 폐지된 지금은 이 시대에 힘들게 미국인들과 또한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미국 땅에서 수많은 전쟁의 고통을 치러낸 사람들의 결과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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